경남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해동이국민체육센터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해동이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서 장애인 아쿠아로빅(수중운동)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쿠아로빅 교실은 수중걷기, 퀵보드 활용, 음악에 맞춰 아쿠아로빅 체조 등 신체적 불편함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운동량이 현격이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많은 움직임을 요구하지 않고도 심신을 단련시키는 운동이다. 이달 5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월요일 32회 주차별 운동계획에 따라 운영된다.
조돈화 사장은 “지역내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재활프로그램 활성화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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