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진원, 전북 우수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

홈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 진출 10개 업체 모집

전북도내 중소기업의 대형 유통망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2018 전북상품 홈쇼핑 방송'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5일 경진원에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돼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을 통해 제품의 브랜드 홍보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방송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TV홈쇼핑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2개 업체가 완판돼 매출 확대와 인지도 개선의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모집 대상은 10여개 업체로 전북 소재 우수 중소기업(제조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지원업체들은 서류심사 및 MD상담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방송이 이뤄진다.

다만 다양한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전년도 수혜기업은 올해 사업에서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홈앤쇼핑은 오는 20일까지, 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은 21일부터 3월 9일까지이다.

이번 홈앤쇼핑 방송은 중소기업중앙회전북본부와 함께 진행해 TV홈쇼핑 1회 방송 비용의 100%를 지원한다.

하지만 판매수수료(정율)는 8%정도로 선정 기업이 부담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나 국내마케팅팀으로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