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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 위한 문화예술전시 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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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 위한 문화예술전시 공간 지원

‘2018년 시민열린갤러리 이용’공개 모집 실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오는 20일까지 2018년도 시민 열린갤러리를 이용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작년에 이어 시민들에게 박물관 내 전시공간을 지원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도모하고, 군산시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은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군산시민 및 군산 소재지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전통생활문화 작품 등 전통문화를 매개로한 콘텐츠, 박물관 이미지와 부합하고 군산을 알리는 주제들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5개 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산시민 및 문화예술단체는 군산시청 및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와 전시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20일까지 박물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선정심사는 이용모집 신청서, 개인 및 단체 소개서, 전시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2월 26일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최소 40일에서 최대 60일 동안 박물관 열린갤러리 전시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기타 전시 홍보물(리플렛, 배너, 포스터 등) 제작 및 언론 홍보, 관계자 무료 관람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시민 열린갤러리는 다양한 시민 및 단체가 참여해 군산시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홍보하는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라며“향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고, 성숙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박물관의 또 다른 볼거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한해 시민 열린갤러리를 통해 ‘칠보공예전’, ‘한지공예전’, ‘자수공예전’ 등 다양한 전시로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평균 9만여 명이 방문해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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