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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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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큰 호응'

농업인 1천313명 참여…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능력 향상

광양시는 창조농업을 실현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18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당초 계획보다 263명 25%가 늘어난 농업인 1,313명이 참여했다.

ⓒ광양시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교육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해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올해 달라지는 농업·농촌 정책, 가축방역(AI), 농약안전사용(PLS) 등의 기본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지역의 특화작목인 감, 참다래, 생강, 매실 등 저비용 고품질 재배기술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별로 진행된 특화작목 매실교육에서는 농업인상담소장이 지역여건에 맞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당면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등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의 높은 관심이 그동안 운영해 온 새해농업인교육, 친환경농업대학, 귀농귀촌반 등에 참여한 교육생 명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로 예상하고 있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새해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농업·농촌의 대내외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친환경농업대학,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여름철현장영농교육, 품목별농업인상설교육, 귀농귀촌교육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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