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암 발생에 따른 사망률 감소를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 홍보에 나섰다.
군은 관내 다양한 행사와 이장회의, 경로당 방문 및 마을방송활용 홍보 등을 통해 국가 암 검진 독려활동을 펼친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이상, 대장암은 만 50세이상, 간암은 만 40세이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간암발생 고위험군으로 등재된 자이다.
올해 고성군 암 검진 대상자는 1만5000여명이다.
검진대상자는 지정 검진기관 또는 출장검진 병·의원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이현주 건강관리담당은 “검진 결과 암 발견 시 의료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조기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암 건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관리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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