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지역 대학이라는 한계를 넘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 해외 취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림성심대에 따르면 해외취업은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한림성심대학교는 해외취업반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중점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지난 5년간 호주, 싱가포르, 카타르, 일본에 67명이 졸업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일본사가여자단기대학과 복수학위 협약과 현지호텔 3곳과 취업협약을 맺은 결과로 2018년 1월 중순에 관광일어과 6명 졸업생이 일본에 취업했다. 6명 외에도 앞으로 4명이 취업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호주,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이경남 국제교류교육원장은 “해외취업을 위해 대학뿐만 아니라 학과차원에서도 외국어 회화, 해외연수, 워킹홀리데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해외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우리학생들이 해외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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