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와 26일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 중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연계 시범사업으로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10여 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축적한 도시운영의 노하우를 도시재생 사업계획으로 수립하고 연계 가능한 돌봄 및 일자리 사업, 여성역량 강화 사업 등을 아산시에 우선 지원 할 계획이다. 또 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사업주체로서 여성가족부와 협력을 강화해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의 선도모델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및 실행계획을 마련 할 방침이다.
복기왕 시장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 시범 모델 창출을 위해 각 부서의 정책 사업을 연계해 여성친화형 선도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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