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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과 청년층간 융합형 기술창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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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과 청년층간 융합형 기술창업 본격 시작

전북경진원에 호남권역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

전북지역 중‧장년층과 청년층간의 융합형 기술창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중·장년과 청년의 매칭창업을 지원하는 호남권역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호남권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발굴된 (예비)창업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기술창업 도전의지를 결의하기 위한 것이다.

호남권역 세대융합 창업팀은 이미 창업한 13팀과 예비창업 10팀 등 총 23팀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은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집중지원받게 되며, 우수 창업팀에게는 후속투자와 글로벌 진출지원, 최대 3000만원의 후속 창업자금이 지원 된다.

이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구조조정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숙련 퇴직인력들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포함한 전국 6개 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중‧장년층과 청년층간의 융합형 기술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호남권역 세대융합 창업캠퍼스가 창업 첫걸음기업들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고, 중장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청년기업의 혁신에 마중물 역할을 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17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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