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민주정책연구원이 25일 대구 엑스코 신관 3층에서 '한걸음 더! 전국순회 경청투어'라는 제목의 지역현안 토론회를 연다.
경북 지역 출마예정자, 핵심당원 등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윤용희 전 대한지방자치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이 2018년 지방선거의 성격과 전망(광장에서 생활로, 한걸음 더)를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이어 김정호 교수(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명배 이사장(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박훈재 센터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영우 교수(경주대관광경영학부), 이원찬 이사장(푸드앤드디자인협동조합), 정침귀 사무국장(포항환경운동연합), 김동광 교수(민교협대구경북지회 분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이 경북의 현안 및 주요 정책과제를 발표한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지역밀착형 풀뿌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경북 출마 희망자들이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정책공약을 개발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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