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지역가치창츨센터가 24일 출범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청주대는 24일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지역과 공동 발전하는 대학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역가치창출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주대는 ‘ACT – 지역가치창출!’(Accompany Community & Trust building)을 슬로건으로 하는 지역가치창출 전략을 수립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한 △상생(Win-Win) △협력(Cooperation) △봉사(Volunteer) △실천(Practice)을 핵심가치로, △교육지원 △산학연계 △지역협력 △문화나눔 △사회봉사 등 5가지 전략방향을 각각 설정했다.
구체적 전략과제로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청소년 교육체계화 및 확대, 지역 대표산업 발전 지원, 지역현안문제 해소를 위한 협력 강화, 대학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 인프라 확충 기여,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사회봉사 실천 등으로 정하고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범한 지역가치창출센터는 지역사회 기여 사업계획의 수립과 운영을 전담하기 위해 황경수(국어교육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발령하는 등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지역가치 창출 사업계획의 수립과 운영,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대내·외 유관부서 협의 및 업무조성, 지역가치 창출 사업의 모니터링과 평가 등을 전담하게 된다.
청주대는 이번 지역가치창출센터 출범으로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대학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지역과 공동 발전하는 대학으로 탈바꿈 한다는 계획이다.
황경수 청주대 지역가치창출센터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에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청주대는 앞으로 지역 대표 사학으로서의 위상에 맞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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