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임 회장은 지난 2009년 중앙동새마을부녀회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 1월부터 6년간 중앙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5년 1월부터 3년 동안 청주시새마을부녀회 총무로 시새마을회 살림을 맡아왔다.
그동안 조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에 몸담아오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반찬봉사, 이․미용봉사 등을 펼쳐왔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공동사업으로 휴경지를 경작해 이곳에서 재배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소년․소녀 가장에게 김장 담가주기와 지속적인 밑반찬전달을 하는 등 소외이웃 돌보기와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 왔다.
지난 2011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2016년에는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해 새마을 모범가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정숙 신임회장은 “그동안 청주시새마을부녀회를 훌륭히 이끌어주신 양용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주시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부녀회장님들과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새마을부녀회 운동으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