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윤병철 전 시의원, 순천시장 출마 공식선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윤병철 전 시의원, 순천시장 출마 공식선언

노인수당 추가 지급 등 “살기 좋은 순천시 만들겠다” 포부 밝혀

윤병철 지방분권 전남연대 상임대표가 23일 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3일 오전 10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13지방선거에 순천시장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23일 오전 10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13지방선거에 순천시장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윤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순천만 세계환경회의 창설 ▲노인수당 20만원 추가 지급 ▲순천산업을 새롭게 할 혁신연동체 구성 등 세 가지 핵심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선거공약 중 특히 "순천에서만큼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없게 만들겠다"며 ‘노인수당 20만원 추가 지급’ 공약 관련 진심으로 많은 연구와 고민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최근 세계 복지정책의 추세도 조건 없는 현금 지급에 있다"며 "기존 노인수당에 20만 원씩을 추가로 지급하기 위해 급하지 않은 재원을 정리하고 복지 전달과정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 대표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노관규 전 시장과 조충훈 시장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으며, 좀 더 세밀한 행정 부분에서는 자신이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기에 출마를 결심했다는 출마의 변을 남기기도 했다.

윤병철 대표는 순천고를 졸업하고 순천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후 순천시의회 3선 의원으로 재임했다.

특히 세 차례의 순천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경청과 포용의 원칙을 지키며 소통하는 정치인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토론하는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