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시, 여권발급 2년사이 36% 증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시, 여권발급 2년사이 36% 증가

2015년 2만6461건, 2016년 3만1571건, 2017년 3만6002건

경남 진주시의 여권발급 건수가 2015년 2만6461건, 2016년 3만1571건, 2017년 3만6002건으로 2년 사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는 가족단위 해외여행 수요증가가 주요 원인이겠지만,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더불어 정촌산업단지 조성 등 진주시가 경남 서부권 중심도시로서의 생활편의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권이란, 대한민국 정부가 소지자의 국적과 신분을 증명하고 외국에서 자국민의 외교적 보호권을 요청하는 문서, 즉 국제적 신분증으로 국민은 국외여행 시 여권을 소지할 의무가 있다. 그러므로 분실, 훼손 등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권 신청기관은 여권대행기관으로 지정된 행정기관(광역시도, 시군구청)이면 전국 어디서든 신청 가능하다.

ⓒ진주시

여권발급은 직접 신청(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 하여야 하며, 본인확인과 사진심사가 매우 엄격하므로 신분증 소지와 여권사진에 규정된 사진규격, 얼굴비율 및 방향, 표정, 색안경·모자, 배경, 의상(흰옷,제복,군복), 귀·눈썹가림, 6개월 경과된 사진 등의 제한 규정에 유의하여야 한다. 이는 해외에서 출입국심사 할 때 본인확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여권이 접수되면 경찰청의 신원조회, 여권 접수기관의 자체심사와 외교부의 심사를 거쳐 한국조폐공사에서 여권을 제작하여 최초 발급신청기관에 도착되기까지 공휴일 제외 4∼6일이 소요된다. 여권수령 또한 본인 수령이 원칙이며, 대리수령 할 경우는 위임장과 본인 및 대리인 신분증을 각 지참하여야 한다.

진주시는 근무시간 내에 기관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들을 위하여 매주 수요일 저녁 9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여 여권발급신청 및 교부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청자에 한하여 ‘여권 등기우송제’를 시행하여 시민 편의시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