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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식중독 제로화’ 목표 예방관리 대책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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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식중독 제로화’ 목표 예방관리 대책 실행

식중독 발생 취약시기·시설별 점검 실시

여수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을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 실행에 나섰다.

먼저 시는 집단 급식소, 게장 취급 음식점, 대형 음식점 등 906곳을 식중독 중점관리업소로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식중독 발생 우려 취약 시기, 취약 시설별 점검도 추진한다. 수산시장 어패류 안전성 점검, 도시락 제조업소 점검, 관광지 주변 음식점 점검,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점검, 학교 급식소 점검 등이다.

점검 시에는 세균오염측정기를 활용해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식중독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반은 2개 반 8명으로 구성돼 연중 운영된다. 조사반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4월부터 10월까지는 휴일과 공휴일에도 근무한다.

시는 지도·점검과 함께 홍보도 강화한다.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문자메시지, 홍보물, SNS를 통해 식중독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의 경우 해산물과 게장 취급 음식점이 특히 많아 식중독 발생에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식중독 제로화를 목표로 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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