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 쌀 300포(6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된 쌀을 청주시 4개 보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방문건강관리 대상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배 원광효도요양병원장은 “이번 기탁은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 개원3주년을 맞이해 외로운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은 지난해에도 병원개원 2주년을 맞아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300포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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