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의 주요관광지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산 관광10선'을 선정하고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 된 ‘아산 관광 10선’은 ▲온양온천 ▲현충사 ▲아산외암민속마을 ▲신정호수공원 ▲곡교천 은행나무길 ▲영인산자연휴양림 ▲공세리성당 ▲온양민속박물관 ▲환경과학공원 ▲세계꽃식물원 등 10곳이다.
시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15일부터 31일까지 시민 대상 온라인 관광지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의원, 충남관광협회, 충남관광협의회, 지역 내 대학교수 등 외부인사를 중심으로 구성한 ‘아산 관광10선 선정위원회’의 토론을 거쳐 최종 결정했으며 이를 수도권 광고, 각종행사 및 홍보영상 등 다양한 관광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득 아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아산 관광 10선이 우리시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관광지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아산 관광10선’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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