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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생활권 위험목 제거로 안전행정 구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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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생활권 위험목 제거로 안전행정 구현에 앞장

2018년도 ‘군민 안전 위험목 제거단’ 운영

영광군은 주택가나 도로변의 수목이 강풍 등에 의해 쓰러져 군민의 신체와 재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위험목을 제거하는 '군민 안전 위험목 제거단'을 운영한다.

최근 노약자, 부녀자 등 신체적 약자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택가 주변 등의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제거해 달라는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영광군은 주택가나 도로변의 수목이 강풍 등에 의해 쓰러져 군민의 신체와 재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위험목을 제거하는 '군민 안전 위험목 제거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지난 2016년부터 위험목 제거단을 운영하여 그동안378본을 접수 받아 246본을 제거하였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위험목 제거 전문가인 아보리스트를 동원하여 영광읍 무령리 주택가에 위치한 80년생 팽나무 1본을 제거함으로써 40년 동안의 주민 숙원을 해결하기도 하였다. 올해에는 15,322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도에 제거하지 못한 위험목 76본과 경작 이전에 제거를 원하는 농경지 옆 위험목을 우선 제거하고, 연중 피해 접수받은 위험목을 순차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위험목 제거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영광군청 환경산림과에서 접수받는다.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 제거단을 투입하여 피해 상황에 따라 인력 제거와 사다리차 이용 등의 방법으로 위험목 제거에 나선다.

영광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의 안전”이라며 “주민불안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목, 고사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 안전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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