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개혁을 위해 한평생을 살아왔던 원로 언론인 장행훈 언론광장 공동대표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전남 함평 출신인 장 공동대표는 1959년 동아일보에 입사, 동아일보 편집국장, 논설위원을 지냈고,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 사무총장, 초대 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현업 은퇴 후에도 <프레시안> 등에 기고 활동을 하며 언론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해 오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었다.
빈소는 강남 삼성병원 20호실, 발인은 17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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