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올겨울 '최강 한파'…부산 -8.8도·울산 -9.3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올겨울 '최강 한파'…부산 -8.8도·울산 -9.3도

부산지방기상청, 내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8.8도, 울산 -9.3도, 창원 -9.8도, 진주 -13.2도, 거창 -14도, 통영 -8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도, 울산 -1도, 창원 0도, 진주 1도, 거창 -3도, 통영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다.

▲ 1월 12일 오전 8시 현재 날씨. ⓒ부산기상청

내일(13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북서 내륙에서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14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는 지역이 많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추위는 오늘 절정에 이룬 후 내일 낮부터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