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18년에도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유통․홍보 및 상품 품질관리 등 ‘농업인이 체감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6차산업’을 목표로 10개 세부사업 180억 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6차인증 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협, 전북생물산업진흥원, 6차산업인증자협회 등 유관기관과 맞춤형 지원으로 6차산업화 성과를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6차 인증사업자 215개소 전국 최다, 우수사례 경진대회 진안군 마이산현미발효밥 최우수상 수상, 6차지구 공모선정(국비 15억) 등 전국에서 6차산업 1번지로 우뚝서게 됐다.
특히 수도권․도내 우수제품 판매촉진 행사를 12회를 통해 168백만원 6차산업 인증품을 판매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전북 6차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삼락농정(三樂農政)인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6차산업 경영체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6차산업 우수제품을 홍보 할 수 있는 유통마케팅을 중점 추진하여 농민,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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