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옥순)는 9일 상락원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새해 행복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1988년에 창립하여 30개 읍면동 8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1999년부터 20여 년간 상락원 어르신들께 급식봉사를 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노인요양원 봉사활동,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문, 저소득가정 추석명절 음식 해드리기, 10월 축제 급수봉사, 음식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함께 행복한 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떡국 나눔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 손을 꼭 잡고 “정성스레 만든 떡국 맛있게 드시고 무술년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오”라는 덕담을 나누었으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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