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18일까지 게임제공업 및 노래연습장 등 풍속영업소 62개소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등록업소 중 연락처 및 주소지가 불분명한 업소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자료를 현행화 하고, 실제 폐업했으나 폐업신고 미이행 후 연락이 되지 않는 곳은 직권말소 할 계획이다.
또, 노래연습장과 PC방의 겨울철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를 위해 태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조치사항 발견 시 현장에서 바로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 중 특히 화재 발생 및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민‧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각 업소에서도 점검 기간 이외에 자체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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