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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눈축제…100만 관광객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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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눈축제…100만 관광객 ‘노크’

축제기간 24일, 문화관광축제로 업그레이드

‘눈·사랑 그리고 환희’를 주제로 열리는 제25회 태백산눈축제가 올해 국내.외 관광객 100만 유치를 목표로 하고 축제준비에 본격 나섰다.

7일 태백시와 태백산눈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9일 개막하는 제25회 태백산눈축제는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시내일원에서 문화관광부와 산림청, 강원도,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태백산눈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에 이어 초대형 눈조각전시전, 전국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 이글루카페, 눈미끄럼틀, 태백산눈꽃등반대회, 별빛페스티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태백시

올해 축제의 특징은 축제기간을 기존 10일에서 14일 늘린 24일로 대폭 연장하고 축제장을 기존의 태백산국립공원과 함께 시내 중심지인 황지연못 공원에 지난해 말 조성된 문화광장이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태백시는 태백 문화광장에 시내권 축제장의 중심이 되도록 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태백산눈축제 개막식을 문화광장에서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문화광장에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대형 눈조각을 제작해 전시하고 각종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배치해 시내권의 메인축제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매일 저녁,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황지연못공원에서는 별빛 페스티벌과 다양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지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지역상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태백시축제위원장은 “제25회 태백산눈축제는 1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눈 사랑 그리고 환희를 주제로 펼쳐지는 태백산눈축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시안

한편 태백시와 축제위는 축제기간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태백산국립공원 입구에 대한 주차문제와 주차안내 도우미 배치에 나서는 한편, 관광객에게 색다른 눈조각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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