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IBK기업은행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증액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과 기업은행은 IBK기업은행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실에서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 등 공단측 관계자와 장세홍 부행장 등 기업은행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핵심정책인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총 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 및 고용안전을 위해 기업 금융지원 원활과 안전취약계층의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공단 추전 협력기업 및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기업은 승강기 관련 협력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이며, 대출한도는 2억 원이다.
한편 공단과 기업은행은 지난해 1월 26일 공동으로 2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 대출펀드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승강기 안전부품 개발 및 생산기업, 안전점검 업체, 안전 감리업체 등의 유동성 자금 확보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저이자 자금대출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공단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새 정부의 핵심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금융지원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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