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붐 조성과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G-30일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10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참여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부르자 아리랑, 즐기자 올림픽!’을 슬로건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한마음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히스토리 영상 상영을 비롯해 동계올림픽 응원 콘서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히스토리영상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그동안 군민들의 노력과 발자취, 군민들의 하나 된 열정과 염원이 담긴 응원 메시지 등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동계올림픽 응원콘서트는 정선아리랑과 뗏목, 오륜기, 알파인 경기장 및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레이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드로잉레이저쇼를 비롯해 동계올림픽 응원 퍼포먼스, 정선군합창단 아페라 공연, 턱시보이 공연, 정선아리랑 대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하는 즉석 사진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에서는 눈부신 겨울의 열정, 4만 여 군민의 염원을 담아 개최되는 2018 동계올림픽 G-30 한마음 행사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되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참여열기 확산은 물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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