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2018년 사방사업 및 임도시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산림사업은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대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림재해 예방사업으로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 및 산지사방사업 5개소 등이다.
또한 산림경영의 기반시설인 임도시설도 4개소 7.1킬로미터를 신설할 계획이며, 기존 임도 6킬로미터는 구조개량을 통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파트너십을 강화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통 및 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한 시공 추진으로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도 도모할 방침이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사방사업을 주민생활권 지역을 위주로 우기 전 상반기에 완료하고, 산림경영에 필요한 임도는 지역에서 산림서비스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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