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일자리 책임관인 행정지원국장실과 경제과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고 일자리 챙기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일자리 상황판은 15세 이상의 관내 인구수를 기준으로 경제활동인구와 비 경제활동 인구로 구분해 취업자 수(고용률), 실업률 등 통계청에서 고시하는 전국 지표와 관내 현황 등 객관적인 자료로 구성했다.
아울러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분야별 일자리 실적, 일자리 창출 주요 사업 실적 등이 포함되어 일자리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시는 향후 동쪽바다중앙시장 청년몰 싱싱스, 청년 해외 진출 등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에 따른 다양하고 세세한 각종 지표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도 내 시군 중 최우선으로 일자리 상황판 설치 등 국정과제와 연계를 통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현재까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 청·장년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 사업, 공공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동해형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관내 5인 미만 사업장 기업 인턴제 운영과 취업 근로자 및 재직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 여성·고령자 등 근로 취약자를 위한 기업현장 환경개선까지‘일자리 원스톱’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인수 동해시 경제과장은 “지역의 일자리 양을 늘리고 질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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