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9, 10일 1박2일간 강원외국어교육원에서 ‘2018 길리(GILI) 오투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관내 12개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을 위한 실용영어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9월 강원외국어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길리(GILI) 영어캠프는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영어캠프 프로그램 진행 전반은 강원외국어교육원에서, 학생 안전관리는 시에서 분담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외국어교육원의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실용영어 활성화와 외국어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강원외국어교육원과의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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