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카데미는 3일 진주아카데미 겨울방학 미국 해외어학연수 환송식을 가졌다. 이날 환송식에는 참가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번 겨울방학 미국 해외어학연수는 지난 8월 진주아카데미 8주 이상 프로그램을 수료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고, 컴퓨터 추첨으로 30명을 선발하여 두 번의 설명회를 거친 후, 이날 4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로 출발했다.
캠프기간 동안 참가학생들은 미국 투산시 올드베일 중학교와 안드라다 고등학교로 나뉘어 정규수업 참여, 영어수업(ELD), 문화체험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엄선된 현지 재학생 및 학교 관계자의 홈스테이 가정에서 현지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진주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영어회화, 자기주도학습, 진로진학, 학부모 과정 등 4개분야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진주시의 독창적인 교육복지 시책이다.
그 중 진주아카데미 겨울방학 해외영어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중학생은 미국 투산시에서 나누어 실시하며, 초등학생 30명은 지난 12월 26일 캐나다로 떠나 3주간의 영어공부와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나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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