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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엄다면 ‘남도노동요 전수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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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엄다면 ‘남도노동요 전수교실’ 개강

엄다면 농악단원·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 참석

함평군 엄다면(면장 정인영)은 지난 2일 오선박주권역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남도노동요 전수교실’을 개강했다.

개강식엔 ‘남도노동요’ 전수자 천병래 씨를 비롯해 장우판 전수회장, 불암마을 주민, 엄다면 농악단원,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함평군 엄다면(면장 정인영)은 지난 2일 오선박주권역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남도노동요 전수교실’을 개강했다.

개강식은 장우판 전수회장의 인사말, 운영계획 설명, 기관사회단체장 덕담, 남도노동요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남도노동요는 지난 1977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기능보유자 故 천학실 씨 주도 하에 후계자를 양성해 왔다.

현재 엄다면 불암마을 회원 20여 명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나 고령화, 재정적 부담으로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인영 엄다면장은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잊혀져가는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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