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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시무식 갖고 2018년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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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시무식 갖고 2018년 업무 시작

방희석 사장, 신년 화두로 ‘호시우행’ 제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 2일 오전 10시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8년도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공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희석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2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도 여수광양항만공사 시무식에서 방희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방희석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역대 최대물량인 2억9천만톤을 처리했고 외래유입 해충의 성공적 대응,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한을 위한 자회사 설립 등 공적기능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4열 컨테이너크레인 3기 설치, 컨테이너부두 시설사용료 30% 징수 결정, 리스컨테이너사업 업체 선정 및 배후단지 기업 유치 등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 등의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방 사장은 이어 올해 공사와 여수광양항이 나아가야 할 5가지 방향으로 여수광양항을 고부가가치 복합물류항만으로 만들 것과 스마트한 항만운영 및 미래발전적인 비전을 가질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그는 사회적 가치 경영의 본격적인 실천, 행복한 자신과 공사를 위해 노력할 것, 사람이 조직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방 사장은 “올해는 전 임직원들이 자기 자신과 해야 할 일은 호랑이의 눈으로 예리하게 보고, 행동은 소처럼 우직하게 해 주길 바란다”며 신년 화두로 호시우행(虎視牛行)을 제시하기고 했다.

한편 공사는 이날 지하 구내식당에서 임직원과 사옥 입주업체 직원들에게 점심식사로 떡국을 제공하며 희망찬 무술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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