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자 2018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총 17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전라북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자금별 지원규모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800억원, '경영안정자금' 80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100억원이다.
특히 국내·외 경기침체와 자금수요의 어려움을 반영해 적기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창업활성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영애로를 해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를 전년도 대비 50억원을 증액해 도내 벤처기업 및 4차 산업혁명 관련기업들의 창업·투자를 촉진하고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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