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은 본관 1층 로비에서 ‘경상대학교병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은 신희석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임직원과 전 삼일운수 김대봉 대표이사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한편 값진 기부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명예의 전당은 기부금액에 따라 총 8단계로 분류되며 가장 고액을 기부한 이정자 회장과 김대봉 삼일운수 대표는 흉상부조가, 나머지 49명은 각각 개인의 이름이 각인된 동판이 부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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