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2017년 국가상징 선양유공 평가에서 기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의 국가상징 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 주어지는 표창이다.
창녕군은 2000년부터 40㎞의 도로에 무궁화 1만804본을 식재한 충혼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조성 및 주요 기관․단체 대형태극기 게첨, 태극기 모범마을․아파트․모범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2㏊ 규모의 태극기·한반도 정원을 조성하여 국가상징 선양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IC 2개소 및 주요 도로변에 365일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으며, 국민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인 산토끼노래동산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여 군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위상을 높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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