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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넘이·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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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넘이·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시행

경비함정·연안구조정 12척·경찰관·의무경찰 66명 배치…사고 예방·신속 구조 대응

해넘이와 해맞이를 나선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해상에 경비함정 12척과 해안가 등에 해양경찰관 및 의무경찰 66명이 배치된다.

여수해양경찰서(총경 송창훈)는 “2018 무술(戊戌)년 해상에서 해맞이하기 위해 관광객을 태우고 운항하는 유람선과 여객선의 해상교통 안전확보와 사고 예방, 육상 해안가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육상 입체적 안전관리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2018년 새해 첫날 오전 6시 40분께 여수시 돌산 용월사 앞바다에서 해맞이를 위해 오동도와 돌산 선착장에서 총 7척(유선 5척, 여객선 2척), 약 2,700여 명이, 거문도 일원에서 새해를 맞이하기 거문항에서 여객선 1척, 약 100명이 출항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과 인근 선착장, 항포구, 해수욕장 일원에서도 해넘이·해맞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수해경은 해상에 경비함정 12척을 동원하여, 유선과 여객선 출항 시부터 입항 시까지 근접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연안 해역에 경찰관과 의무경찰 66명을 배치하여 관광객 안전관리와 취약 항포구에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을 근접배치하고 해넘이 해맞이객의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양경찰관을 배치하여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해상추락, 과승, 음주 운항 등을 방지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 선박 통제와 사고 예방 활동을 해·육상 입체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는 9척에 2,708명의 관광객이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하였으며, 여수 지역 일출예정 시각은 7시 36분 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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