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올해 관정, 용배수로, 기계화 경작로 관련 예산은 2017년 20억이었으나 올해에는 총 25억여원을 확보했다.
현재 용·배수로 미 설치로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웠던 29개소는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형관정개발도 2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대형 농기계 진입이 어려웠던 경지정리지구 내 농로 12개소 3.9km 구간에 경작로 포장사업을 실시해 농산물 유통촉진과 기계화영농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농업생산성 향상과 영농 편익을 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농로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농 여건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농민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