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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중마도서관, ‘2017 인문독서아카데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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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중마도서관, ‘2017 인문독서아카데미’ 최우수상 수상

광주‧전남권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 안아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이 12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마도서관은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광주‧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이 12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중마도서관에서는 전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인문학 강연 사업인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4년째 선정돼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과학, 사회 분야 총 4개의 주제로 20회의 강연과 추가 특강 1회를 포함해 총 1,586명의 참가자를 배출했으며, 시의성을 반영한 주제 심화 강연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반기에는 과학 논쟁과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정의(正義)의 계보와 발전 과정, 현대사회의 정의 문제를 다뤘다.

이와 함께 추가 특강에서는 광양제철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도 선보였다.

송훈철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 특성화 전략에 따라 중마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최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희양 인문학당 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 인문학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도서관별 특성에 맞는 양질의 독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은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수행한 전국의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강연 내용과 시민 참여율, 홍보, 수강생 만족도 등의 기준을 통해 총 7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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