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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7년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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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7년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

유기인증 1천100ha 도내 최대 면적…상사업비 1억2천만원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7년도 친환경농업의 유기인증면적, 친환경농업정책 등 22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하여 인센티브 사업 도비 1억2천만원을 확보하였다.

군에 따르면 2017년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3,396ha로 작년 대비 480ha가 증가하였고, 특히 유기농 면적이 1,100ha로 도내 유기농 7,871ha의 14%를 점유하여 유기농 1번지 전남 실현과 친환경농업 육성발전에 기여 및 성과가 두드러졌다. 또 벼농사 위주에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채소, 과수 등 34개 품목으로 인증품목이 다양화했다.

▲영암군청 전경

또한 영암군은 벼 재배 15,630ha에서 79,055톤의 쌀을 생산하므로 전국에서 6번째, 도내에서 2번째 많은 논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친환경 쌀 생산은 2,976ha에 13,180톤을 생산하여 대도시 소비자 및 학교급식용쌀로 공급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연중 미질좋은 쌀을 공급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30억원 규모의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으로 유기농쌀 원료곡 저온저장 창고 3,300㎡ 신축, 벼 육묘장 2,500㎡ 설치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친환경농업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벼외에 밭작물, 시설채소 등 인증품목을 다양화하여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국 유기농 1번지 육성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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