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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남도 일자리창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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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남도 일자리창출 '우수상' 수상

다양한 일자리사업 추진 성과…시상금 775만원 받아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017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1일 이용섭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혁신도시 한국전력 비전홀에서 열린 ‘정부 일자리 토론회 및 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우수상과 시상금 775만원을 받았다.

ⓒ함평군

함평군은 열악한 재정여건 및 고용환경 속에서도 ‘군민도 좋고 기업도 좋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올린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자리 전담부서 신설, 일자리 상황판 설치, 일자리 발굴 보고회 개최 등 일자리 우선 군정을 펼쳐 2016년 말 대비 일자리 예산 28.2% 증가, 지역 고용률 0.9% 상승,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율 92% 증가 등의 성과를 올렸다.

기업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경력단절 여성 직업훈련, 여성 취창업 교실 운영, 실버양봉 교육 등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총 1억8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390여 명의 지역 인재를 길러냈다.

또 전남형 청년인턴제, 전남 청년 내일로·마을로 사업, 농촌 청년 일자리지원사업 등으로 청년일자리 109개를 창출했다.

함평축산특화산업단지가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는 등 지역특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기반을 탄탄히 다진 점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1차 산업 위주의 산업구조 편중 등의 열악한 지역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함평군 학교농공단지에 위치한 ㈜와이제이씨(대표 배지수)가 고용우수인증기업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고용환경개선자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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