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판문동에서 위더스(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가 성탄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을 방문하여 정서지원 봉사활동 ‘몰래 온 산타’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더스에서 취약계층 가정 9가구를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밝게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상아동의 보호자는 “성탄절이라고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어 고맙다”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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