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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너릿재 옛길 자전거 연결도로 개통

8억 들여 화순읍 벌고천 따라 총 연장 968m…자전거·보행 겸용

화순 너릿재 옛길(누리길) 자전거 연결도로가 개통됐다.

화순군은 지난 6월 착공한 화순 너릿재 옛길(누리길)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 연결사업을 준공했다.

▲화순 너릿재 옛길(누리길) 자전거 연결도로가 개통됐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 너릿재 옛길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 연결사업은 8억원(특별교부세 5억원, 군비 3억원)이 투입돼 화순읍 이십곡리 2구 입구에서 교리 LPG충전소까지 벌고천을 따라 총 연장 968m의 자전거 및 보행 겸용도로 개설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국도 확·포장공사(교리IC) 시행으로 너릿재 옛길로 가는 일부구간이 단절되고, 이십곡리에서 읍 소재지로 연결하는 보도가 없어, 마을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도로 확충을 위해 너릿재 옛길 도로 연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너릿재 옛길 연결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이십곡리 마을 주민의 보행안전은 물론 행정자치부에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한 너릿재 옛길(누리길)을 자전거로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결도로의 중간부분에 화순군 상징조형물을 감상하며 머물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위험구간에는 안전표지판 등 시설물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그 동안 화순 너릿재 옛길 ~ 화순읍 시가지 도로 구간이 끊겨 버스를 이용하거나 위험한 도로를 무단횡단해 진입할 수밖에 없었는데 화순 너릿재 옛길(누리길) 연결도로가 개통돼 자전거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읍 시가지까지 진입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교통편익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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