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회장 임규철)가 중소상인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오후 전북 전주의 한 웨딩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김명지 전주시의장 및 직능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능경제인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직능경제인단체를 위해 노력한 고문과 자문위원 및 회원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며 서로를 격려했으며, 화합한마당에는 미리 준비한 만찬과 함께 초대가수 윤혜솜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2018년 최저임금상승으로 인한 중소상인 안정과 피해예방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방법을 위해 세무·노무·법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임규철 회장은 “올 한해도 전주시지부는 어려움 속에서도 중소상공인을 대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17만 직능인과 자영업인, 중소상공인들의 신문고가 되어 북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비전과 꿈을 함께 공유해 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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