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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대표관광지…정선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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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대표관광지…정선5일장

제3회 정선군 사회조사 결과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군민들의 제3회 정선군 사회조사 결과 대표관광지로 정선 5일장을 추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선군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축제는 정선아리랑제(71.5%)이며 새로운 관광객 유입을 위해 필요한 정책은 관광지 접근성을 고려한 대중교통 정비(21.3%)로 지적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5월 정선군 관내 표본 800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복지, 교육, 문화, 지역경제, 행정 등 11개 분야 61개 항목에 대해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정선5일장이 군민들이 뽑은 대표관광지로 조사되었다. ⓒ정선군

정선군 사회조사는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해오다 올해부터 강원도 및 18개 시·군이 1년 주기로 통합해 실시하는 지역통계로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관심사와 군정 의식을 파악해 군정의 각종 시책사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역단위 통계다.

이번 통계조사 결과 정선군을 거주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어려서부터 살아왔음’이 56.2%로 가장 높았으며 인구 유입방안으로 36.5%가 ‘기업체유치’를 출산 장려정책으로 36.7%가 ‘임대주택 및 금융·세제지원 확대’를 선택했다.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로는 보건의료시설(43.7%), 문화시설(12.1%), 보육시설(11.3%) 순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 보면 문화시설은 읍부(14.3%)가 면부(8.2%)보다 높게 나타났고 보육시설은 면부(12.2%)가 읍부(10.8%)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육환경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26.8%가 ‘교육·문화 관련 정보의 접근성 미비’를, 15.8%가 ‘사설 교육기관의 부족’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대표 농·특산물은 2015년 곤드레(32.7%), 찰옥수수(29.0%)에서 올해 조사에서는 곤드레 및 산나물(46.8%), 찰옥수수(18.7%), 황기(17.6%)로 나타났으며 성별로 보면 곤드레 및 산나물 다음으로 남성은 황기(19.2%), 여성은 찰옥수수(19.2%)를 선택했다.

전반적인 행정서비스와 관련한 민원서비스 만족도(66.8%)는 상승했으며 사회 안전에 대한 인식도(20.0%)는 2015년 ‘안전하다(30.5%)’ 대비 하락했으며 지역경제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확대‘가 2015년 27.5%에서 2017년 사회조사에서는 40.0%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분야로는 보건·복지 분야(34.6%), 농업분야(19.3%), 경제·산업분야(13.1%), 문화관광 분야(11.8%) 순으로 보건·복지 분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정선군이 강원도 및 동북지방통계청과 함께 추진한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정선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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