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이․통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모범 및 퇴임 이․통장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식에는 내동면 김종우(73) 이장 외 68명의 이․통장이 2017년 시정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이․통장 표창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마을의 리더로써 지역주민과 시정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의 사기 진작과 향후 더욱 활발한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모범 및 퇴임 이․통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창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진주시가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50만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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