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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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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 최우수상

초록믿음 직거래센터 고정고객 13만2천200명 확보…68억원 매출 달성

강진군이 2017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전라남도가 도내 시군에 대해 농산물 판촉활동, 식품산업 육성, 쌀 마케팅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농산물 유통 ‧ 식품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결과 강진군이 농특산물 판촉활동,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농업 6차산업육성 등 식품유통 업무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어 2012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전라남도가 도내 시군에 대해 농산물 판촉활동, 식품산업 육성, 쌀 마케팅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결과 강진군이 2017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강진군은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유통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두고 농어업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선도농업인 362농가를 발굴해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교육 및 판매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고객 서한문 발송, 수도권 및 주요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통해 신규 소비처 발굴을 위해 강진군수가 직접 발로 뛴 결과 식품유통분야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이 6년 연속 유통평가 상을 받은 것은 강진군과 농업인이 함께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 이같이 우수한 성적을 냈다”면서 “특히 2017년에는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활성화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농특산물 문화감성 마케팅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상생유통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2015년 개장한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가입고객 13만2천200여명, 매출 6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에는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에 이동식 직거래 판매장 운영 인터넷 이벤트 추진을 통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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