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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초록믿음 이동장터, 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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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초록믿음 이동장터, 매출 ‘쑥쑥’

올해만 3억9천만원 매출 기록…관광객들 찾아가는 맞춤형 마케팅 펼쳐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가 올해 찾아가는 직거래 이동장터로 3억9천6백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이동장터 판매액 2억6천6백만원보다 무려 1억3천만원, 약 149%가 신장된 수치다.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열렸던 각종 축제와 가우도, 마량 놀토 수산시장 등 관광객이 즐겨 찾는 강진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판촉 활동을 한 결과이다.

▲가우도 출렁다리 망호주차장에서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는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축제나 주요 관광명소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이동장터는 초록믿음 직거래장터 4.5T 이동차량으로 농수특산물 및 집기 등의 운반이 용이해져 참여 농어업인 편리성을 도모했다. 이동장터의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생표고, 목이버섯, 파프리카, 잡곡, 미역, 차, 무화과 등 한 눈에 봐도 신선함이 돋보이는 농특산물.

이동형 직거래 장터는 올해 11개의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를 187일간 농어업인들이 직접 찾아가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로 마케팅을 펼쳐 강진의 농수특산물을 직접 홍보 판촉했다. 행사 비용은 절감한 반면 월등한 실적을 내어 투자대비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내실을 기했다.

소비자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고객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이벤트 및 직거래행사 등 마케팅의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판로를 다변화하는 등 강진 농수특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초록믿음 농어업인은 지속적인 직거래장터 참여와 착한 마케팅으로 강진 농수산물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직접 현장에서 소비자와의 밀착 마케팅으로 신뢰를 구축해 평생 고객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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