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전북 고창·영암군에서 오리에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전남 순천, 제주도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차단방역을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소규모, 노약자 가금농가에는 전담공무원 87명을 지정하여 주1회 이상 상담 관리하고 있다.
한편 철새 도래지인 우포늪과 장척늪에는 늪지 차량진입이 가능한 진입로 8개소에 대하여 매트소독시설을 설치와 인근 소하천·소류지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박정수 가축위생계장은“AI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관련단체와 차량은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AI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관계기관에 해넘이·해맞이 행사등 단체 모임등을 자제 해 줄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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