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흥군, 2018년 현안사업 국비 1천110억 확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흥군, 2018년 현안사업 국비 1천110억 확보

중앙정책·고흥 특성에 맞는 사업 집중공략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18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예산으로 1,1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으로 건의했던 신규사업 43건 152억 원, 계속사업 131건 958억 원 등 총 174건의 사업이 반영된 것이다.

주요 반영사업으로는 ▲과학로켓 최적화 개발지원 10억 원 ▲항공센터 비행시험평가 기반 확충 59억 원 ▲국가 종합비행시험 인프라 개발 구축 20억 원 ▲고흥~봉래간 국도15호선 개설 94억 원 ▲고흥 도양산단 진입도로 개설 11억 원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3억 원 ▲고흥 드론 특화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 원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조성 87억 원 ▲사양~와교간 연도교 가설 10억 원 등이 있으며,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사업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7억 원 ▲해창만 재해위험지구 정비 2억원 ▲점암 강산지구 국가관리 방조제 개보수 21억 원 등과 함께,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비위생매립장 정비 1.8억 원, ▲지방상수도 노후관망 정비 27억 원, ▲도양 상하화도 광역상수도 공급사업 1.5억 원 등이 확정되었다.

특히, 주요현안사업 중 고흥~봉래간 국도 15호선 개설, 고흥 무인기 특화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6개 사업이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57.4억 원이 어렵게 증액되었는데, 이는 수차례 도·중앙부처·국회를 방문하여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여 얻은 값진 성과이다.

이 밖에도, 고흥군에서는 국도비 의존재원 외 자체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들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재원 마련에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지역현안·재난안전관련 특별교부세를 지속 건의한 결과 올해 36억 1천 2백만 원을 교부 받았으며, 이는 최근 4년 동안 교부받은 액수 중 최고 수준이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국회심의를 거쳐 어렵게 확보한 지역현안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남은 민선 6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12월부터 고흥관광 2천만시대 대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예산순기보다 한발 앞서 체계적인 전략 수립으로 2019년도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