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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연말연시 AI 차단방역 '긴장의 끈'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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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연말연시 AI 차단방역 '긴장의 끈' 조인다

해넘이, 해맞이 등 행사 취소...철새도재지 등 예찰-검사 강화

ⓒ전북도
전북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특히 AI 추가발생 및 조기 종식을 위해 해넘이와 해맞이 등 시군의 주요행사 6건을 취소하고 방역취약관리대상의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방역취약 대상인 8대 중점관리대상와 철새도래지 및 도래지 인근 가금농가의 예찰 및 검사를 강화한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중앙부처 AI 일일점검회의를 참석하며 사전 예찰과 검사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상황실 운영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고창 발생농장 방역대 내 가금농가 66호와 거점소독시설의 환경검사를 통해 신뢰 높은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중앙부처와 AI 일일점검회의 이후 시군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 근무자의 철저한 근무와 근무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고창 발생이후 30일이 경과되었지만 지속적으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및 저병원성 AI가 검출되는 등 재발 위험성이 높아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 대해 매주 AI 검사를 실시하고 주변 가금농가의 예찰을 강화했다.

철새도래지 3개소에 대해 매주 1회 야생조류 분변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연말연시 방역활동의 느슨함을 통해 AI가 재발되지 않도록 민·관의 긴밀한 협조와 철저한 차단방역활동을 재차 강조하며 축산관련 시설 및 종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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