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취임 3주년 맞은 MB, "지금 선진일류국가 문턱에 있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취임 3주년 맞은 MB, "지금 선진일류국가 문턱에 있다"

행정관급 이상 모두 참석한 확대비서관회의 주재

취임 3주년인 25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확대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일류국가로 가는 문턱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취임식날 맸던 넥타이를 매고 나온 이 대통령은 "이 넥타이를 다시 맨 이유는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다"면서 "당시 국민을 섬기고 대한민국을 선진일류국가로 끌고 나가는 그런 굳건한 각오가 있었다. 지금 그 마음을 되돌아보고 자세를 점검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각자가 남은 2년동안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달라"면서 "3주년의 의미를 담고 남은 2년을 책임을 가지고 행동에 옮기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의 특강도 있었다. '공감의 정치와 공감철학-동반의 시대를 위한 새 출발과 조건'이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송 교수는 "이명박 정부의 역사적 명찰은 '사회민주화(조직·제도의 민주화, 생활환경의 민주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필수근무요원을 제외한 행정관급 이상 청와대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 외에 특별한 다른 3주년 '이벤트'는 없다. 청와대 경호처는 이 대통령이 지난 3년 간 총 2377건의 국내외 행사에 참석했고 이동거리 누계는 51만 6941킬로미터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